2024.12.09. 원장이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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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원장이 드리는 글
“꿈을 향한 도전은, 고통을 넘어설 때 비로소 시작된다.”
창업을 "유리조각을 먹으며 죽음의 절벽 아래를 바라보는 것"에 비유했던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과거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제가 머스크와는 비교도 안되는 작은 존재지만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다 포기하며 애쓰면서 모은 모든 것을 털어 소하동 한 곳에 작은 학원을 시작했던 10년전이 떠올랐습니다. 스터닝보다 더 큰 학원도 많겠지만, 지금 스터닝에듀를 바라보면 무언가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면해야 할 고통이 있다는 사실을 배웠기에 이 글이 가슴을 때렸습니다.
곧 소하동과 일직동에 있는 스터닝에듀 학원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마무리 됩니다. 공부와 대학진학이 이 나라 학생들 삶에 큰 목표처럼 여겨지니 학생들도, 부모님들도 성적과 시험 결과에 울고 웃습니다. 그러나 목표를 향하는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습니다. 실패와 좌절을 겪는 것은 당연하며, 오히려 이를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단순히 점수를 올리는 데 그치지 말고, 한 번의 시험으로도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노력의 가치를 알아가면 됩니다. 공부와 시험 등이 고통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겠지만, 그 고통의 경험은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머스크가 겪은 고통의 시간이 결국 그를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길로 이끌었듯이 말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주어진 오늘의 하루에 집중하면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모인 우리는 때로는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불안감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 수록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님의 믿음입니다. 과정 속에 깃든 노력이 있다면 실패조차도 자랑스러워 해주어야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믿고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런 도전은 아이들은 성장시킬 것이고, 이 성장의 축적이 미래 삶에 비타민 같은 영양분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꿈을 꾸고, 도전을 격려하며, 작은 성취들을 칭찬합니다. ‘유리조각을 먹는 고통’이 언젠가는 ‘맛있고 육즙 가득한 고기를 먹는 쾌감’으로 바뀌는 날이 올겁니다.
- 스터닝에듀 대표원장 이윤근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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