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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5 원장이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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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터닝학원
작성일26-05-15 19:5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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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5. 원장이 드리는 글

카페인은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
요즘 학생들 에너지부스터 음료를 참 많이 마시지요. 저는 걱정이 많습니다. 그 안에 카페인 때문에요.
이번에는 카페인의 반감기 관점에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어른들에게 커피가 일상의 일부라면, 요즘 학생들에게는 에너지부스터 음료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마시고, 안 마시고가 아니라 그 안에 들어 있는 카페인입니다. 카페인은 나이와 체중, 생활 리듬에 따라 우리 몸에 다르게 작용합니다.

카페인의 평균 반감기는 약 5시간입니다. 반감기란 섭취한 물질의 양이 몸속에서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오후 1시에 카페인을 100만큼 섭취했다면, 오후 6시경에는 약 50이 남고, 다시 5시간이 지나 밤 11시경에는 약 25가 남아 있게 됩니다. 즉, 반감기 2회를 거치면 1/4 수준으로 줄어드는 셈이지요.

반감기 이론을 바탕으로 제가 한가지 권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취침 시간을 밤 11시~12시로 잡는다면, 카페인이 최소 두 번의 반감기를 거치도록 오후 1시 정도에는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25면 거의 없는 것 아닌가?”라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소량의 카페인도 사람에 따라 수면의 깊이와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 잠을 자도 깊은 수면이 부족하면 다음 날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가끔 “잠은 잤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라고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 커피 섭취 경험이 길고, 자신의 반응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학생들은 성장기이고, 신경계와 수면 리듬이 아직 완전히 안정되지 않았습니다. 같은 양의 카페인이라도 학생에게는 더 강하게 오래 작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학생은 에너지부스터 음료를 피하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마신다면 신중히 해야 합니다.

공부를 위해 마신 카페인이, 정작 몸의 회복을 방해한다면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 카페인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어른들의 커피, 마셔도 됩니다.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심지어 아침 커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최근의 과학적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다만 언제 마실 것인가는 분명히 관리해야 합니다. 카페인도 우리의 일상도 결국 ‘시간 관리의 문제’입니다.

기억하세요!!
카페인은 에너지를 만들어 주는 물질이 아니라, 피로를 잠시 미루는 물질이라는 사실. 해야할 일을 미루면 나중에 괴로워지듯이, 미뤄둔 피로는 결국 밤에, 혹은 다음 날 더 크게 데미지로 돌아옵니다.

스터닝 학생들, 학부모님들, 선생님들 항상 건강한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 스터닝에듀 대표원장 이윤근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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